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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바꾸기 전 찜찜한 현실아이폰으로 바꾸기 전 찜찜한 현실

Posted at 2011. 12. 24. 18:40 | Posted in Bravo My Life/모바일(iPhone)
      

자국민은 호갱. 장기고객은 봉.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바꾸고자 폰을 본격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아무렇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벽돌폰을 꺼내고 전화걸기가 신경이 쓰이더군요. 011번호에 바타입의 전화기니 바꿀때도 되었습니다. 아니 훨씬 지났습니다. 전화의 제1의 목적인 통화기능만을 보아왔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기는 아이폰4s 한종류로 알아봤습니다. SKT만 쭈욱 고집해왔고, '011'이라는 번호때문에 십오년을 사용해왔었습니다. 어리석은 판단이었습니다. 통신사들의 와이파이 서비스가 상용되기 이전부터 아이팟터치 1세대를 무선공유기를 통해 와이파이로 사용해온 저로서는 아이팟터치로 스마트폰을 대체한다고 여겨왔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폰만 고집한 이유는 아이팟터치를 사용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기들은 내키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나 어플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자국민을 봉으로만 생각하는 기업에 대한 반감도 없지않습니다.

호갱이라고 네이버 사전 검색해봤더니 결과가 있습니다.

호갱(님)은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호구(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뜻과 비슷한 의미이다. [네이버 오픈사전 발췌]

우리나라 국민으로 살면서 참으로 불편한 진실입니다. 말나온김에 다 풀어보겠습니다.

국내 대표기업을 꼽으라면 삼성, 현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할것입니다. 그 대표기업들이 참으로 거시기합니다.

삼성은 며칠전 갤럭시와 갤럭시탭 OS 업그레이드를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머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옴니아부터 쭈욱 해왔던 것이니까요. 경쟁 제품보다 조금 먼저 출시하기 위해 엄청난 제품들이 출시되어왔습니다. 충분한 테스트가 없어서 일까요? 문제점 보완보다 보완된 새제품 출시가 번번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제품에만 매진하니 이전 제품에 신경쓸 겨를이 없나봅니다. 팔고나면 끝인거죠. 구매자만 열불나는 것이죠. 서비스센터 많으면 뭐합니까? 하드웨어위주의 AS인데요.

갤럭시노트 출시에서도 해외판하고 국내판은 프로세서가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는 LTE용으로만으로 고집했던 이통사의 입김이 있어서겠지요.   

현대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주 수출품과 내수용이 완전히 다른차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더 좋게 포장된 수출품은 내수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다하죠?

국내 트럭은 현대기아자동차만 독점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에 독점판매라니 말 다했습니다. 경쟁품이 없으니 부르는데로 가격되나봅니다.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라느 배짱입니다. 매년 원가는 절감되고 있는데 가격은 이상하게 오릅니다. 내년에도 최고 150만원이 오른다니... 쩝 입니다.

자국민을 호갱으로 여기는 기업들이죠.

애국심을 호소하는 광고로 자국민 등쳐먹는 일은 그만하고 자국민이 스스로 아끼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리틀핑거는 되도록 호갱님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이통사는 어땠을까요?

리틀핑거는 이동전화 2대, 인터넷, 유선전화가 SK로 결합되어 30년이 넘어 기본료 50%라는 장기고객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쭈욱 이어가고 싶었는데, 아이폰을 갈아타자니 가격차이가 이거 입니다.

'장기 가입자에게는 기본료 할인이 있으니 기기는 알아서 장만해라' 그런 식으로밖에 안들립니다. 장기가입고객 할인 or 스마트폰 스페셜할인 둘중 택일인겁니다. 이건 KT도 마찬가지더군요.

KT는 1997년에 5년 이상된 고객에게 할인혜택 20%을 주기로 했었는데 2002년부터 가입자의 동의나 공지없이 15%로 축소했다합니다. 일단 가입자에게 할인혜택 등으로 가입시키고 추후에 은폐하고나 혜택을 축소한거죠. 

'장기가입자 = 봉'이 성립하는거죠. 말없이 조용히 사용해주니 말입니다. 새로운 혜택의 정책을 기업입장에서 내세워도 장기가입자는 스스로 알아서 신청해야 되죠. 모르면 그냥 쭉 처음 그때처럼 사용하는 겁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아이폰4S 16기가 제품일경우 비교해본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할부이자, 채권료, 유심비, 가입비는 제외시켰습니다.

 분류  SKT(장기고객 할인) SKT(스페셜 할인) KT 
요금제 54,000원 54,000원  54,000원 
할부 지원금 5,050원  5,050원  5,283원 
스페셜 할인  19,250원  19,800원 
기타할인  27,000원(기본료 50%)    9,000원(인터넷결합) 
월단말기 부담금 33,916원(814000/24)  9,617원  8,833원 
월 부담금  55,866원  63,617원  53,833원 
부가세포함 금액  64,666원  69,978원  59,216원 

제가 매달 10만원이상의 통화료가 발생하여 비싼 요금제로 사용한다면 장기고객 할인이 할인폭이 더 크겠지만, 실제로 요금은 3만원 미만이 나옵니다. 해서 54,000원 요금도 실제로는 분에 넘치는 요금입니다. 정확하게 딱맞는 완벽한 산출액은 아니지만 통신사 사이트를 보고 작성한 금액이라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30년 넘는 장기고객이 신규가입할 때보다 5천원정도 저렴합니다. 물론 더 적은 요금제를 했을때는 그 차이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더럽네요. 저의 경우에는 KT가 어떻게하던지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판매점측에서도 KT로 넘어가랍니다. 이건 다른 통신사 가입자 유치에만 열을 올리지, 정녕 충성하는 장기고객에게는 췟입니다. 집안단속은 나몰라라하고.. 참 씁쓸합니다.

이왕 폰 바꾸기로 맘먹은거 시간나는데로 바로 진행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국민은 봉, 장기고객도 봉으로 취급받는 나랍니다.

호구되기 싫으면 어찌할까요?

dmac[링크] : 해외브랜드 전문 아이팟, 아이폰, 아이폰케이스, 보호필름, 악세사리 등 판매사이트

메리 크리스마스~

  1. 허밍버드
    안녕하세요~ 리틀핑거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딱! 적어주셨네요~ㅋㅋ


    저도 미련스럽게 011번호에 집착해서 2g폰으로 기기변경하면서 10년동안 유지시켰드랬죠.
    주위에서 제 핸드폰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구,,, ㅜㅜ

    마침 핸드폰도 고장이 났겠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2g를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고 맘먹었습니다.

    저도 아이폰4s를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장기고객에게 주는 혜택도 없고... 참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핸드폰을 바꿀시 2배로 늘어나는 요금도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맘같아선 KT신규로 그나마 저렴하게 갈아타고 싶은데,
    10년동안 써온 정이 들었는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이래서 호구일까요?ㅋㅋ)



    리틀핑거님은 어떻게 하기로 하셨어요?
    • 2012.01.04 18:06 신고 [Edit/Del]
      바쁜 일정에 이제서야 블로그 들어왔습니다.

      네. 저는 분명히 호구 맞습니다 맞구요.
      kt 신규로 인터넷과 묶으니 9900원씩 2대 할인되어서 넘어갔습니다. 번호도 옮겼구요.

      아이폰 4s로 탔는데, 말썽이 있어서 두번 교체받았습니다. 열받아서 취소할려다가 마지막 한번더 두고보자 해서 지금 상태입니다.
      나중에 아이폰 불량상태에 대한 얘기도 남기겠습니다.
  2. 허밍버드
    안녕하세요~ 리틀핑거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딱! 적어주셨네요~ㅋㅋ


    저도 미련스럽게 011번호에 집착해서 2g폰으로 기기변경하면서 10년동안 유지시켰드랬죠.
    주위에서 제 핸드폰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구,,, ㅜㅜ

    마침 핸드폰도 고장이 났겠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2g를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고 맘먹었습니다.

    저도 아이폰4s를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장기고객에게 주는 혜택도 없고... 참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핸드폰을 바꿀시 2배로 늘어나는 요금도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맘같아선 KT신규로 그나마 저렴하게 갈아타고 싶은데,
    10년동안 써온 정이 들었는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이래서 호구일까요?ㅋㅋ)



    리틀핑거님은 어떻게 하기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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